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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석면 없는 교실 만들기 척척

관리자 2020.09.11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여름 방학 동부초, 옥동초, 대현중학교의 천장에서 석면을 제거하는 공사를 마무리 했다.

 

석면은 광물이지만 섬유처럼 가공할 수 있고, 화학적으로 안정적이라 불에 잘 타지 않으며 변질되지 않는 성질이 있다.

무엇보다 자연에서 쉽게 얻을 수 있어 값이 싸다. 그래서 한때는 석면이 ‘기적의 물질’, ‘마법의 물질’이라고 건축재료로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이제 석면은 ‘조용한 시한폭탄’으로 불린다. 석면은 WHO 산하 국제 암 연구기관(IARC)에서 지정한 1등급(발암성 확실) 지정 발암 물질이기 때문이다.

 

울산시교육청의 석면 교체 작업은 각 학교의 노후 천장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부분적으로 이뤄져 왔다.

2015년부터는 본격적인 계획에 따라 석면 제로(0)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각급 학교의 방학 기간을 이용해 매년 9만2000㎡씩 제거해왔다. 이런 추세라면 4년 후인 2024년에는 관내 모든 학교의 석면 천장이 비석면 텍스로 교체될 전망이다.

 

류종도 교육시설과장은 “코로나19로 학사일정이 변경되면서 여름방학에 석면을 철거하는 학교가 다소 줄었지만, 노후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본예산도 17개 학교에 103억을 확보했고, 2024년까지 울산지역 학교의 석면 제로화를 위해 차례로 학교 석면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